언론보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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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목 [경기일보] (보호기관서 내몰린 아이들, 다시 공포의 집으로) 3. 책임 외면한 ‘친권’
작성일2020-05-08


[경기일보] (보호기관서 내몰린 아이들, 다시 공포의 집으로) 3. 책임 외면한 ‘친권’


“아이가 초등학교 입학할 나이가 됐으니 내가 집에서 잘 키울게요”

아이의 빨갛게 충혈된 눈과 경직된 표정이 눈앞에 아른거렸지만, 아이를 데려가겠다는 아버지의 말에 더는 할 수 있는 일이 없었다. 아무리 어머니가 학대를 일삼는다고 해도 친권을 가진 아버지가 원한다면 자녀 격리를 강하게 주장하기는 어렵기 때문이다.

공혜정 대한아동학대방지협회 대표는 “우리나라에서 친권은 대통령도 이길 수 없는, 헌법 위에 법”이라고 꼬집으며 “국가와 지자체는 언제나 원가정 복귀만을 추구한다. 이에 민간 영역인 아동보호전문기관을 공적화 시켜, 친권 유지에 있어서 객관적인 판단을 할 수 있도록 큰 힘을 실어줘야 한다”고 주장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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